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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8-19 14:26
저도 제가 헷갈립니다.
 글쓴이 : 한별
조회 : 942  
행복한 삶을 위해 정신과 진료를 계속 받으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내가 원하지 않는 생각을 반추하게 되고 이로인해 정상적인 생활 또는 학습이 어렵다면  약물치료도 필요합니다.
>
>
> 제가 정상인지 누구나 이쯤은 겪고 사는 것인지 헷갈립니다.
> 그렇지만
>
> 저도 이해가 안되는 저의 몇가지 점들은
>
> 1.
> 한번씩 딴생각을 하게 되면 이유없이 과거에 힘들었던 시간, 사건
>
> 그리고 사소하지만 정말 나에게는 강하게 각인되어있는 시간. 순서 들을 너무
>
> 나도 또렷이 기억하여 되새김질 합니다.
>
> 한번 그런 생각이 들면 헤어나오질 못하고 몇시간 내내 생각을  합니다.
>
> 또한 자신에 대한 죄책감이나 도덕적 요구 수준이 노아서 늘 저를 채찍질합니다. 
>
> 2.
>
> 한 4년전에 뜬금없이 아버지와 차를 타고 가다가
>
> 왜 사람들이 아둥바둥 사는지 모르겠어.
>
> 살라고 저렇게 힘든거면 죽으면 되지? 라는 말을해서 아빠를 기절시킨
>
> 적이 있습니다.
>
> 3.
>
> 시험을 준비한지 4년이 되었습니다.
>
> 항상 시험이 가까워오고 책을 보면- 심장이 누구에게 쥐어짜이듯 괴롭고
>
> 불안하고 - 안절부절하며 말할 수 없는 답답함이 몰려와서 늘
>
> 도망치게 됩니다.  이때 집중적으로 쫒기는 느낌. 어찌할 수 없는
>
> 불안과 답답함을 느낍니다.
>
> 성적은 늘 상위권이었고 한번도 어려웠던 적이 없는데
>
> 고시를 준비하고 자꾸 도망치게 되는 답답함에 우울합니다.
>
> 처음 재수를 하든 해 불안감에 잠을 새벽까지 이루지 못하여 낮과 밤이 바/뀌
>
> 는 생활을 몇개월하였고 한번 잠들면 잘 일어나지 못해
>
> 주변친구가 시험으로 인해 정신과를 다니고 있어서 같이가서 상담해보니
>
> 제 살아온 일들. 감정. 상태등을 하나도 가감없이 이야기하니
>
>
> 전문 심리 검사는 하지 못했지만 기분부전증이 있는 것 같다고 하셔서
>
> 한번 약을 먹고는 그 이후는 의지로 이길거야 하며 가지 않았는데
>
> 요즘 조금 제가 스스로 심리적 안정이 깨어진 상태인것 같다는 걸 느낍니다.
>
[이 게시물은 한별병원님에 의해 2014-02-04 19:27:59 QnA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