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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24 18:53
정신질환자 치료 상담
 글쓴이 : 형님
조회 : 69  

안녕 하십니까.

성당 신부님의 권유로 다문화(남-한국인, 여-베트남인) 가정 돌봄을 저의 안내가 10여년간 해왔으나, 최근에는 아이들 아버지의 폭언/폭행이 날로 심해지며 애들(여자아이 2명) 과 20년 년하인 아이 엄마가 집을 피해 찜질방에서 보내는 날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라 폭행시 경찰 신고/출동도 해보고 가정 상담사를 찾아 입원 권유도 받았으나, 최근에는 아이들을 앉혀 놓고 자살 하자등 폭언등 증상이 심해 애들 엄마가 공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정신과 복용하던 처방약 복용을 중단하면서 증상이 심각해져 입원치료가 필요한것 같아 귀 병원에 상담을 청합니다. 현재 본인은 제정신이 아니것 같습니다. 일도 접어두고 술과 폭언과 아이들에게 본인이 죽어 줄테니 엄마랑 잘 살라고 하는등 심각한 상태 입니다. 현명한 입원 방법과 치료 방법이 있을까요.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하 홍일 드림


한별병원
 
안녕하세요
한별정신건강병원을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인 스스로 입원치료받고자 하는 의지가 없으나 현재의 증상이 매우 심각하기 때문에 본인의 의지에 반한 강제입원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정신보건법상 강제입원을 해야하는 경우 보호자 2명의 동의가 필요한데, 보호자는 환자의 부인과 환자의 부모님입니다. 아이들은 아직 미성년으로 보여서 제외됩니다.

입원시 환자 신분증을 가지고고 주민센터(동사무소)에 가셔서 환자 이름으로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등록부를 1통씩 발급받아서 가져오셔야 합니다.

그리고 환자분을 직접 모시고 오는 게 어렵기 때문에 폭력행동이 있을 때 경찰에게 한별병원으로 모셔달라고 하셔야 합니다. 경찰도움이 아니면, 사설응급구조단 전화를 114로 문의해서 거리에 따라 약 10만원에서 20만원 비용을 주고 모시고 올 수 있습니다. 
오실때 환자분의 부모님중의 한 분과 부인이 별도 차량으로 오셔야 합니다. 병원에 오셨을 때는 환자분과 만나지 않도록 배려해드리겠습니다.

부인과 아이들에게 2차적인 우울증도 우려되고, 무엇보다 환자가 안전사고를 내서 환자나 가족들이 다칠까 걱정되니 빨리 결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